울지 않고 어린이집 적응하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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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울고. 혼자 들어가서 자고. 순한 아이인데 이번에 처음 입소해서 요즘 매일 우네요. 안 울던 아이라 더 마음이 쓰여요. 울지 않고 잘 적응해보자..! 저희 둘째도 둘째지만.. 학교 입학 했는데 대화 금지라 친구도 잘 사귈 수 없고.. 서로 조심하느라 애쓰는 아이들..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 모두힘내세요.. 저희 첫째도 낯가림이 심했었고 현재도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인데.. 친구들과 만나 즐겁게 어울릴 자리 만들고 싶어도 1년을 조심하느라 아이가 더 움츠리고 있는 것 같아요. 모든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얼굴 보며 종알종알 떠들고, 침 튀기며 뭐하며 놀지 토론하고, 서로 표정을 보며 마음 읽을 수 있는.. 그런 날이 어서 오길 바래요. 모두 힘내세요..!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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